유니버셜스튜디오1 🎢 아빠와 아들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2025년 3월 25일 “오늘 하루는 아이를 위해서, 아니… 사실 나를 위해서도.”지난 밤, 설렘에 잠을 설쳤다. 아이가 그렇게 고대하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s Japan), 드디어 그곳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들 녀석은 며칠 전부터 유튜브로 마리오카트 어트랙션 영상을 보고 또 봤다. 나 역시 마음속 어릴 적 소년을 깨우며 이 여행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7:40 AM – 도착! 그런데… 입장이 왜 이리 복잡하지?이른 아침, 유니버설 시티역에서 내리자마자 마치 축제처럼 들뜬 인파에 휘말렸다. 시계는 오전 7시 40분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입장 줄을 서고 있었다. 입장 게이트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헷갈렸다. 초행자는 당연히 헤맬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 2025. 4. 11. 이전 1 다음